작성일 : 14-01-07 13:43
나의 발길이 머무는곳
 글쓴이 : 이종희
조회 : 5,354  

이곳 소난지도 섬을 처음으로 왔던때가 아마 2002년 울 아들이 초등학교 5학년때로 기억된다. 그 아들이 군대도 제대하고 벌써 24살. 그 세월동안 아마도 1년에 다섯번 이상은 가지 않았을까? 어느새 나한테는 고향 같은곳이 돼 버렸다. 그곳 민박집 부부 사장님과 언니. 인심 좋고 친절하시고 정도 많고 그곳에 오는 모든분들을 가족이라 칭하신다. 10여년이 넘는 세월을 조금이라고 서운했다면 아마 다시는 가지 않았을텐데 언제가도 반겨주시는 모습에 오히려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이다. 2014년 새해가 되자마자 달려간곳에서 너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왔다. 몸이 무척이나 피곤하실텐데도 바다에 나가 조게와 전복등 먹거리들로 진수성찬을 차려주신 사장님 감사의 인사로 꼭 안아드리고 왔어야 하는데...ㅎㅎㅎ 사장님 언니 정말 고마웠습니다. 갈때마다 다른 먹거리로 새로운 느낌을 만끽하고 오는 나에겐 다른 휠링이 필요없을듯. 좋은곳을 나혼자만 즐기고 다니기가 아까워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하려 합니다. 누구든 가신다면 진짜 후회없을거라 장담합니다. {FIL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