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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모두 따듯한 여행 감사드립니다.

글쓴이 : 박용남

너무나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사장님과 사모님 감사드립니다. 지난 5월에 이어서 이번 10월 여행 계획을 짜면서 가장먼저 생각난건 시설과 경관도 좋지만 사장님 내외 분이었습니다. 1박2일동안 너무 많은 것을 해서 일일이 나열해 보려니 힘드네요 ㅎㅎㅎㅎ 주간갯벌체험으로 많은 조개를 잡고 잡아온 조개 해감~~ 바닷물이 집앞에서 받을수 있는 설비 최고입니다. 바베큐 파티에 사장님이 직접 공수해 완젼 싸개 공급해주신 살아있는 대하 최고 였습니다. 혹시라도 누가 이글을 보신다면 대하는 미리 준비하지 마시고 사장님께 전화로 물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야간갯벌체험으로 낙지도 잡고 박하지도 잡고 즐거웠구요 피곤하지만 정말 즐겁습니다. 2일차에 아침을 먹구 돌아가려는데 배낚시 체험(공짜) 까지 해주셔서 정말 최고의 여행을 느끼고 왔습니다. 스마트폰에만 빠져있던 아이들도 무료로 탁구와 노래방에서 재미있게 놀아서 더욱 유익했구요 ^^ 먹구 즐기고 놀고 사장님 내외분의 따뜻한 정과 마음 잘 담아 갑니다. 날씨가 많이 추어지네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다시 뵙는 그날까지 행복하세요 ~~ ps. 너무 많아서 먹다먹다 지쳐 남은 바지락 가져와서 오늘 된장찌개 끊였는데 완젼 맛있습니다 ^^